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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작년 민원처리 '최우수'…복지부는 '미흡'

  • 이정환
  • 2020-01-13 16:58:49
  • 행안부·권익위, 2019년 민원서비스 종평 결과발표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민 민원업무 최우수 평가인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상대적으로 하위 평가인 '라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라 등급은 매우 미흡인 마 등급 바로 윗수준이다.

13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각극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평가대상기관 304개 중 29개 기관이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식약처와 병무청, 농식품부, 농진청이 선정됐다.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라 등급을 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 등급, 권익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마 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 부여기준은 종합순위 별 상위 10% 이내 가 등급, 10% 초과~30% 이하 나 등급, 30% 초과~70% 이하 다 등급, 70% 초과~90% 이하 라 등급, 90% 초과 마 등급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은 "이번에 국민의견 반영, 적극행정 추진 등을 평가에 반영하는 등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권익위와 협업해 일상 속 민원서비스 변화 체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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