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약 "회원 소통과 단합 위해 노력"
- 정흥준
- 2020-01-21 0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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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8회 정기총회...조건호 회장, 4월 총선에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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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관용과 이해로 옆에서 도와준 동료, 선후배들에 감사하다. 올 한 해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에 방점을 두고 더 나은 회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4월, 우리 삶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총선이라는 큰 선택이 있다”면서 “조제약 품절사태, 약사가 손해를 감내하고 처리해야하는 재고약 문제, 지속되는 약가 인하 등 날로 악화되는 약업환경을 개선하고, 직능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새해에는 변화를 일으킬 부산약사들의 목소리를 모아나가는 일에 부산시약이 앞장서겠다"며 "회원 모두가 약사회 존재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진구는 부산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통합돌봄사업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진구를 만드는 일에 힘껏 도와주신 약사회에 감사하다. 지속적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영진 전 식약처장은 "부산시약사회장으로 일한 6년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절이다. 약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던 그때가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면서 "서로 하나 돼 돕는 약사회의 모습이 앞으로도 이어지고 구약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주 전 구약사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모두가 가슴속에 품은 뜻이 있을 것이다. 그 뜻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약사로서 지역과 사회, 가정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총회는 총원 184명 중 참석 98명, 위임 43명으로 성원됐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결산 5041만5103원을 승인하고, 분회 및 반회 활성화, 회원전체 어울림마당 개최, 비닐봉투 무상제공 행위 근절, 약국경영활성화 사업, 회원고충 해결, 사회공헌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 5800여만원을 통과했다.
또한 부산진구에 이웃사랑성금 100만원과 국민보험공단에 저소득층 장기요양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류영진 전 식약처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규섭 부산진구보건소장, 조은규 건보공단부산진구지사장, 김승주 전 부산진구분회장, 김영희 여약사회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김재식(서면금약국) ◆부산진구청장 표창:윤태원(범천약국) ◆부산진구약사회장 회원표창:정현미(양정메디칼약국) 권진경(우리약국) 황동식(하나약국) ◆부산진구약사회장 감사패:노홍신(부산진구보건소) 김태수(약사신협) 김동현(세화약품) 김지훈(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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