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주문 폭주하는데 의약외품 업체 줄줄이 판매중단
- 김지은
- 2020-01-29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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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소독제·마스크 유통 업체들, 주문 물량 감당 못해
- 약국들, 제품 못 구해 ‘발 동동’…주문 취소 이어져
- 의약외품 업체, 온라인몰에 무기한 배송 지연 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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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약국가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난 28일 오전으로 기점으로 의약품 온라인몰과 의약외품 업체를 통한 손 소독제, KF94 마스크, 에탄올 제품 주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약국에서 관련 제품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의약외품 제조, 유통 업체들이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업체들은 주문한 약사에 개인 메시지를 보내거나 의약품 온라인몰 공지를 통해 배송지연과 공급의 어려움을 알리고 있다다.
29일 의약품 온라인몰들은 자체 공지를 통해 마스크, 손 세정제 주문과 배송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양해를 구했다.
더샵은 ‘현재 우한폐렴으로 인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타 기관 등에서의 수급 요구로 부외품업체에서 일방적 통보와 함께 물량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주문해한 제품에 대한 발송이 불가하거나 지연될 수 있다. 공급사에서는 타 제조사나 거래처 등을 확인해 소량이라도 수급받기 위해 확인 중이고, 최대한 많은 회원분들에 제품을 공급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팜페이몰 역시 ‘설연휴로 인한 배송 물량증가와 우한 폐렴 손소독제·마스크 주문폭주로 인해 배송지연, 미출이 발생하고 있다.공급사마다 배송 정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안내가 다소 늦어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주문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판매중지되는 업체가 있어 안내드립니다. 현 주문 건 및 재고에 대한 정비 이후 다시 오픈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기 해당업체 및 고객센터 연락처 공유드리나, 부득이하게 연락이 어려울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천지인팜과 상원메드, 세원피앤씨, 웰빙메디칼, 건강두배로, 헬스인팜이다.
약사들은 제품을 찾는 환자는 계속 늘고 있는데 반해 주문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환자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형편이다. 손 소독제 재고가 없어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아예 약국 외부에 품절 사실을 공지하는 곳도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28일, 29일 업체에 손 소독제 주문한 것이 모두 취소당한 상태”라며 “마스크만 해도 한명이 한번에 50개씩 사가기도 한다. 제품을 찾는 환자는 더 늘었는데 재고가 없어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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