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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신종코로나, KF80마스크·알코올60% 소독제 충분"

  • 김민건
  • 2020-02-07 11:56:00
  • 의협, 신종코로나 예방 가이드라인 공개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nCoV)은 지금까지 확인된 적 없는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다. 현재까지는 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게 최선의 예방이다. KF80 등급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면 안전한지 손세정제가 정말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와 WHO 자료를 참고해 작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가이드라인에는 약국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가 공개됐다.

약국에서는 환자에게 KF등급 마스크가 왜 효과가 있는지, 손세정제가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는지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에게서 기침과 콧물 등 일반 감기를 일으킨다. 그러나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사스나 메르스, 이번 신종 코로나 같이 유전 변이를 통한 경우 심각한 호흡기 질환과 함께 사람간 전파를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몸살기운, 기침, 가래, 콧물, 목아픔, 호흡곤란 등이 있지만 심한 경우 폐렴이 발생해 급성호흡부전에 따른 사망까지 이어진다.

신종 코로나 염기서열 분석 결과 박쥐 코로나바이러스(96%), 사스 코로나바이러스(79.5%),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50%), 사람 코로나바이러스(40%) 순으로 유사성을 보였다. 박쥐가 바이러스의 숙주로 여겨진다.

현재까지 확인된 신종 코로나 감염은 침방울(비말)과 콧물·가래 등 호흡기 분비물 접촉을 통해 이뤄진다. 비말 속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들어가 직접 감염을 일으키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 등 점막을 통해 침투할 수도 있다.

비말핵의 바이러스 입자나 바이러스 자체가 공기를 타고 날아가는 공기전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우리 정부와는 왜 다른 지침을 냈을까.

이에 대해 가이드라인은 "지역사회 내 사람간 전파가 확인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등 보고되지 않은 나라는 마스크 권고 지침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문화권에 따라 착용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2·3차 감염이 확인된 국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에서는 "KF80 등급 이상 마스크를 사용을 권장한다"며 "주된 감염 경로인 비말은 일반 마스크로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독일에서도 무증상 전파 사례가 확인된 것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이다.

일각에서는 손세정제가 바이러스 사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신종 코로나를 포함한 대부분 바이러스는 에틸알코올 만으로도 충분한 사멸 효과가 있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60% 이상의 에티알코올 함유 손세정제도 대부분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에틸알코올 85~95% 포함된 손 세정제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10만분의 1 이하로 줄이며, 바이러스 단백질 껍질을 망가뜨려 숙주 세포 감염을 막는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

#sb[질병 관련 기본 지식]#eb

Q.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무엇인가요?

A. 2019

-nCoV라고도 하는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최초로 발견된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입니다.

Q.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가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nCoV)는 이전에 확인된 적 없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람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CoV)라 하는데 이들은 사람과 긴 시간에 걸쳐 진화하면서 기침, 콧물 등의 가벼운 증상만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2003년 박쥐에서 사향고향이로 전파되어 사람에게 넘어온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

-CoV)나 2015년 박쥐에서 낙타로 전파되어 사람에게 넘어온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와 같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 종족간의 장벽을 뛰어넘은 동물 유래 코로나바이러스도 있으며 이들은 인간에 치명적을 수 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와 같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 novel coronavirus, 2019

-nCoV)는 폐렴 등의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사람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근원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큰 범위의 바이러스 군으로, 일부는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고 일부는 낙타, 고양이, 박쥐 등의 동물 사이에서 전파됩니다. 이 바이러스의 구체적인 근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96%,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

-CoV)와 79.5%,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와 50%, 사람 코로나바이러스와 40% 정도의 염기서열 유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쥐가 바이러스의 근원 숙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Q. 이 바이러스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완전히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독감과 같이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자가 대화,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 속에는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비말이 다른 사람의 입이나 코를 통해 호흡기로 직접 들어가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는 감염자의 비말이나 콧물, 가래가 묻은 손잡이나 핸드폰 등 물건을 만지거나 또는 악수 등의 접촉을 통하여 손에 바이러스가 묻은 상태에서 얼굴이나 눈, 코, 입 등을 만지게 되면 점막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한 번 하면 비말이 전방 2m 내로 분사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며,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일정 노출시간이 지나면 사멸하는데 사람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수성용매에서 6일, 건조한 무생물 표면(돌, 플라스틱)에서 3시간까지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비말감염을 피하려면 감염자로부터 2m 이상 떨어지고, 마스크를 끼는 것이 권고됩니다.

Q. 비말이 아닌 공기전염의 가능성도 있나요?

A. 현재로서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으나 비말이 건조되면서 남은 비말핵의 바이러스 입자 또는 비말이 없는 바이러스 자체가 공기를 타고 날아다니다가 전염을 일으키는 공기전염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b[예방]#eb

Q.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바이러스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감염 예방법입니다. 일상에서의 단순한 예방 방법을 통해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세요.

-씻지 않은 손으로 자신의 눈, 코, 입을 만지지 마세요.

-최소 20초간 물과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물과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 함량이 최소 60%인 손 세정제를 이용하세요.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대중교통이나 지하철역, 쇼핑몰과 같이 불특정 다수와 만나는 공간에서는 특히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마세요.*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을 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된 경우에는 보건소 관리 하에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증상을 지켜보게 됩니다. 만약 확진자와의 접촉이 의심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연락하여 신고 후 지시에 따르세요. 자가격리 동안 지켜야 할 생활지침은 ‘KMA 코로나팩트(coronafact.org)’ 자료실에 올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 요령 예방경고]를 참고해주세요.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요?

A.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람간 전파가 확인되었으므로 마스크의 착용을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KF80 이상의 마스크 사용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가장 주된 감염경로인 비말(침방울)을 통한 감염은 일반적인 마스크로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Q. 미국의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는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이미 지역사회 내의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된 우리나라에서의 마스크 권고 지침은 사람간 전파가 보고되지 않은 나라(예. 미국)의 지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문화권에 따라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이 다른 것 역시 서로 다른 지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Q. 눈이나 단순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나요?

A. 비말(침방울)의 직접적인 호흡기를 통한 전염의 가능성보다는 낮으나 눈•코•입의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침, 가래 등의 분비물이 눈이나 코, 입의 접막에 접촉 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눈의 점막을 통해 전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일반적인 피부를 직접적으로 통과하여 사람 몸으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있나요?

A.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예방접종은 없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최선입니다.

Q. 손 세정제를 써도 소용이 없나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에틸알코올 만으로도 충분한 사멸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 연구에서는 에틸알코올이 85~95% 포함된 손 세정제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10만분의 1 이하로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에틸알코올은 바이러스의 단백질 껍질을 망가뜨려 핵산을 더 이상 숙주세포에 감염시키지 못하도록 합니다. 시중의 60% 이상의 에틸알코올 함유 손 제정제는 대부분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있습니다.

Q. 중국에서 보낸 제품이나 소포를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나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이의 전파경로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다만 대체로 코로나바이러스 종류에 속하는 바이러스들은 표면에서는 생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수일 내지 수주간 실온에서 운송되는 소포나 제품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수입 물품을 통해 감염이 전파된다는 증거는 현재 없으며 감염 사례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sb[증세, 진단과 치료]#eb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킬 수 있는 증상과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서 보고된 증상으로는 발열 , 몸살기운 또는 기침, 가래, 콧물, 목아픔,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세가 있습니다. 감염이 심한 경우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Q. 어떤 경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강력히 의심되나요?

A. 중국 여행에서 돌아온 지 14일 이내 또는 확진자와 접촉 이후에 호흡기 질환의 증상 (기침, 호흡 곤란 등) 또는 발열이 발생한 경우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지역번호+120)로 연락하여 상담 후 지시에 따라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진은 어떻게 하나요?

A. 전국의 선별의료기관 및 지정 민간의료기관에서 2월 7일부터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eal

-time RT

-PCR) 검사를 이용한 신속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 또는 검사의 필요가 있는 환자에게 시행되므로 검사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지역번호+120)로 연락하여 상담 후 지시에 따라 주세요.

Q. 무증상 감염자도 전파가 가능한가요?

A. 증상이 없지만 컴퓨터 단층촬영(CT)검사 결과 폐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보고됐으며 중국은 물론, 독일에서도 무증상 전파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으로 2월 1일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에서 "감염자가 증상을 보이기 전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우리 정부도 무증상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이는 무증상 감염이 없었던 사스 또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부분으로 이러한 특성이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된다면 기존 감염병에 비해 방역관리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드는 특성이 될 것입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료방법이 있나요?

A. 국내•외에서 기존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이용한 여러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하여 특화된 치료제나 확립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 하에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 및 필요시 수액치료, 산소치료, 기계환기(인공호흡기) 등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sb[여행]#eb

Q. 중국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난 나라를 여행해도 안전할까요?

A. 질병관리본부는 현재(2020년 2월 5일 기준) 중국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상태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타 국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조치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여행 관련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sb[감염과 동물]#eb

Q. 중국에서 수입한 동물이나 관련 제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현재로서는 중국에서 수입한 동물이나 동물 가공 제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관련 공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Q. 감염과 관련해서 반려동물이나 다른 동물을 경계해야 할까요?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사람간 전파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감염 유행지인 중국으로의 여행자는 동물의 생사여부와 관계없이 해당지역의 동물을 피할 것을 권장하지만, 국내의 반려동물이나 다른 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원이 될 것이라 볼 이유는 없습니다.

Q. 확진자나 접촉자는 반려동물이나 다른 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하나요

A. 확진자나 접촉자는 반려동물이나 다른 동물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애완동물이나 다른 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으나 몇몇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에게 질병을 일으키면서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있기 전에는 확진자와 접촉자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동물을 꼭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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