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지역별 차등…수도권 약국 300장 공급
- 강신국
- 2020-03-20 17:12: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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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전북·전남은 200장...나머지 지역 250장 유지
- 약사회, 식약처와 협의..."더 필요한 곳에 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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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주부터 공적마스크가 지역별로 차등 공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인구가 밀집돼 있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식약처와 협의를 거쳐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마스크 물량을 내주 월요일인 23일부터 지역별로 차등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공적 마스크 물량이 지자체 등으로 다량 공급되고 있고 약국 재고가 40매 이상으로 파악되는 대구, 경북 지역도 약국당 200매로 소폭 공급을 축소한다.
이외 다른 지역 약국(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남, 충북, 경남, 제주)은 기존과 같이 약국당 250매를 공급한다.
약사회는 코로나 19 확산추세 및 공적마스크 재고율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며 개별 약국별 재고율도 면밀하게 검토해 공급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7일 소분재포장 약국 공급 회의에서 약사회와 유통사는 최대한 유통단계에서 2매 소분 재포장해 약국에 공급하기로 합의했고, 불가피하게 남는 3매, 5매 포장의 공적마스크는 가급적 직원이 많은 중대형약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2매 소분 문제와 관련하여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식약처가 마스크 제조사에게 KF80으로 생산 전환을 유도하면서 2매 포장으로 생산토록해 생산 단계부터 1매 또는 2매 단위의 제품이 공급되면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2매 소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며 "약사회와 식약처가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작업공간 확보를 마쳤고 소분재포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분재포장 가능 물량을 점검하고 지원 인력 규모에 따라 다음주에는 본격적으로 약국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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