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카비르, 소아대상 임상 '호중구감소' 다빈도 보고
- 이탁순
- 2020-03-23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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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EMA 안전성 정보 따라 허가 개정 추진...관련업체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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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과립구 세포다.
식약처는 지난 20일 엔테카비르 제제에서 소아 피험자 임상시험에서 호중구 감소가 매우 흔하게(10명 중 1명) 보고된다는 정보가 있어 허가사항 변경 작업에 따른 업체 대상 의견 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정보는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들어왔다. 해당 정보를 토대로 식약처는 허가사항 이상반응 항목 - 소아 피험자에서 임상시험 경험 항목에 '매우 흔하게(≥1/10) 호중구 감소가 보고되었다'는 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허가사항에 나타나 있는 소아 대상 임상시험은 이 약으로 중간 지속기간 99주동안 치료받은 195명의 HBeAg-양성 피험자다. 기존 허가사항에는 "소아 피험자의 1% 초과에서 보고된 약물 유해반응은 복통, 발진, 맛이 안 좋음, 오심, 설사, 구토를 포함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여기에 마지막 문장에 "매우 흔하게(≥1/10) 호중구 감소가 보고되었다'는 내용이 추가되는 것이다.

식약처는 4월 6일까지 관련 업체에게 검토 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사유 및 근거자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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