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팜, 프로바이오틱스 진화...수면장애 효능 도전
- 노병철
- 2020-05-26 06:10: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개발 잰걸음
- 임상 통해 우울·스트레스·수면장애 등에 효과 입증
- 국내 최초 관련 효능효과로 개별인정형 허가 앞둬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그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장내 유익균 증식 또는 피부·두피 관련 제품 등 꾸준히 외연을 넓혀 왔지만 국내에서 불안·수면장애와 같은 효능효과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비팜(대표 이창규)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 NVP-1704를 이용한 임상을 통해 우울, 불안·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허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임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불안 증상을 가진 건강한 성인 156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대조,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임상 결과 우울·불안 증상 지표 향상과 함께 불면증 개선에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 대상자들의 분변·혈액 분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NVP-1704의 섭취가 우울·불안 등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장내 세균총을 조절하고, 신경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들을 제어하는 신규 메커니즘을 규명, 이를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임상을 주도한 국내 S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책임자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세균총·면역반응 조절을 통한 우울·불안 증상·수면 개선 규명은 세계적으로도 입증 사례가 흔치 않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샤페론–국전약품,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투약 완료
- 9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10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