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쪼갠' 유한양행, 일일거래량 14.7배 '껑충'
- 이석준
- 2020-07-03 06:20: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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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8일부터 상장 최초 '5분의 1' 액면분할 시행
- 일일 평균 거래량 5만9042주→ 86만8045주 증가
- 6월 8일 597만4675주 신기록…거래대금·시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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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 주식 거래량이 급증했다. 상장 후 처음으로 단행한 5분의 1 액면분할(주식 쪼개기) 때문이다.
올해 일일 평균 거래량은 액분전 5만9042주에서 액분후 86만8045주로 14.7배 늘었다. 6월 8일 거래량은 600만주에 육박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액분 후 첫 거래일인 4월 8일 유한양행 거래량은 261만2972주, 거래대금은 1286억원을 기록했다. 액분 전 일일 최대 거래량(3월 27일, 55만5567주)과 비교해 5배 가량 늘은 수치다.
6월 8일 일일 거래량은 597만4675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3410억원이다.
액분 전후 일일 평균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액분 전후 거래일은 각각 64거래일(1월1일~4월2일), 57거래일(4월8일~7월1일)이다.
해당 기간 총거래량을 거래일수로 나누면 일평균 거래량은 액분전 5만9042주, 액분후 86만8045주가 나온다. 액분 전후 일평균거래량이 14.7배 증가한 셈이다.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늘었다. 액분전 131억원 수준에서 액분후 459억원으로 3.5배 커졌다.
시가총액도 증가했다.
액분 전 마지막 거래일인 4월 7일 3조원에서 7월 1일 3조4766억원이다. 석달새 4766억원이 증가했다. 액분으로 거래량 및 시총 증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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