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용 제품생산
- 김진구
- 2020-07-20 0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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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2명 혈장채혈 완료…이달 말 임상시험계획 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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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기전과 생산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덕이라는 설명이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완료됐다.
이 회사는 7월 마지막주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상적 투여 외에 치료목적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국민의 힘이 모여 만들어지는 치료제”라며 “빠른 시일 안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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