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장관 "내년 9월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전망"
- 강신국
- 2020-07-29 00:40: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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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로선 가장 빨라 보여"
- "외국 백신 100% 의존할 수 없어...우리 나름대로 백신개발 끝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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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28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국산 백신 개발 일정을 묻는 질의에 "국내에서 개발되는 전체 백신을 볼 때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현재로선 가장 빨라 보인다"며 "현재 계획은 내년 8월까지 개발하고 9월에 식약처 승인 신청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빌 게이츠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 등장한 SK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이다.
최 장관은 "빌 게이츠 회장이 다른 정보를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우리한테 그런 정보는 없다"며 "내년 8월 개발하고 9월에 식약처 승인 신청을 하면 내년 하반기 말 전에는 접종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여러가지가 개발되고 있지만 어떤 것이 좋은 효능을 내고 안전하게 접종될지는 알기 어렵다"며 "외국 백신에 100%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백신개발을 끝까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장관은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우리가 찾은 좋은 후보약물이 있다. 약물 재창출 방법인데 정말 효능이 있는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그러면서 "가능성이 높아 빨리 임상 시험을 하고 싶은데 문제는 우리나라가 방역을 너무 잘 해서 임상 시험을 할 수 있는 중증 환자가 없다"며 "해외 임상을 시도하고 있고 곧 해외 임상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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