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경북 영덕 산불 이재민 임시대피소 투약 봉사
- 김지은
- 2025-05-09 19:30: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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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연휴 영덕군 내 2곳 이재민 대피소 찾아 약손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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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경남, 경북 지역 대형 산불 당시 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이동식 봉사약국을 운영하며 이재민들이 머무는 대피소들을 돌며 약손사랑을 실천했으며, 현재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들을 위해 또 다시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번 봉사약국은 경북 영덕군 고래산마을, 청소년해양센터 등 임시대피소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사들은 이날 간장약, 종합감기약, 소화제, 근육이완제, 첩부제 등 일반의약품과 영양제(비타민D), 유산균청장제, 기초화장품 등 총 210세트를 이재민들에 지원하고, 현장에서 복약지도, 투약봉사를 실시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대피소에 머물고 계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급하게 대피하며 복용 중이던 의약품을 챙기지 못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5월 가정의 달과 연휴에도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곳에 계신 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김수원 여약사위원회 위원과 조동현 영덕군분회장이 함께했다.
한편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경북 산불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 4만5000ha를 태우며 다수의 이재민을 발생시켰으며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돼 대피소는 철수한 상태지만 영덕군의 경우 아직 2개의 임시대피소에 이재민 200여명이 거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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