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철회 아닌 코로나 진료 참여"…총리와 합의
- 강신국
- 2020-08-23 2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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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태 해결 위해 정부와 진정성 있는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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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21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전공의들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참여하기로 해, 당장 24일부터가 걱정이던 진료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간담회를 시작, 11시경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을 보면 정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전공의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번 합의가 전공의들의 파업 철회 내지 전면 현장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비상시국에만 대응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대전협 대표단에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들은 절박하지 않겠느냐. 여러분은 그분들을 도울 좋은 능력이 있다"며 "오늘 결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도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대표단은 "오늘부터 시작된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논의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리가 계속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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