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해외직구에도 밀리는 약국 건기식 판매
- 정흥준
- 2020-09-15 11:21: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온라인 구매 47%, 해외직구 12%, 약국 8% 순
- 오픈서베이, 20~50대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 1인당 연 28만원 지출...코로나로 '영양성분 함량' 중시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는 최근 전국 2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 및 식생활 등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 트렌드리포트에 따르면, 건기식 섭취자 중 45%가 코로나로 인해 추가로 건기식을 복용하고 있다. 섭취 이유로는 면역력 향상 목적이 크게 증가했다.
작년엔 피로회복과 체중관리 등이 건강관리에서 큰 관심사였다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단연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또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식생활 개선 노력을 하기보단 건기식 섭취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코로나로 새롭게 섭취하게된 건기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비타민과 유산균'을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건기식 구입은 비대면 채널인 온라인과 모바일몰, 해외직구, 홈쇼핑 등으로 몰렸다.
특히 소비자가 선호하는 구매채널 1~3순위 데이터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대형마트와 백화점, 면세점 등은 전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기식에 대한 정보 습득 역시 인터넷과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등)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기식 정보 습득과 신뢰채널’을 묻는 질문에서 약국은 작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약사의 설명과 높은 신뢰도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관련기사
-
온라인몰서 사라진 추석 건기식 이벤트...식품세트 주도
2020-09-11 12:00:38
-
건기식 온라인 판매 세계적 추세…5년 새 2배 증가
2017-11-03 12:14:54
-
4조 5천억 건강기능식품시장, 약국의 역할은?
2020-07-22 06:20:3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