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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홍보·자원 공유 강화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 이정환
  • 2020-10-20 12:01:00
  • 김선민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교육 등 별도 계획 수립"

(사진=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동네의원 홍보와 의료기관 간 첨단 진단·의료기기 등 의료자원 공유 시스템 강화로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심평원 국감에서 김선민 원장은 민주당 고영인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고 의원은 빅5 상급종합병원 외래수익 성장률이 2017년 대비 지난해 4500억원이 늘어 3년 성장률이 20%라고 소개했다.

경증환자의 상급종병 외래진료 현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 의원은 심평원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만으로 부족하며, 동네의원이 자생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라고 촉구했다.

김선민 원장은 시스템 개선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김 원장은 "건보 보장성이 강화한 게 빅5 상급종병 쏠림으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렵다. 환자들의 의료 이용패턴이 변하지 않는 게 이유"라며 "1차의료기관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첨단 의료기기를 지역 의원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네트워크 교육 등 별도 계획을 세워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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