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대 간호협회장에 신경림 현 회장 당선…4선 성공
- 강신국
- 2020-10-20 2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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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회 온라인 대의원 총회서 과반득표 획득
- 제1부회장-곽월희, 제2부회장-김영경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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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은 20일 제8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8대 회장단 및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협회와 시·도간호사회 간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시·도간호사회별로 동시 진행했으며, 신경림 회장 후보가 출마해 과반수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 회장은 앞서 32~33대 회장를 지냈고,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진출했다가 2018년 37대 회장으로 회무에 복귀한 바 있다. 이번에 38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4선 회장이 됐다.
한편 간협 제1부회장 자리에는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장이, 제2부회장으로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하고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간호사가 단순히 직업인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일하고 헌신으로 존경받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새로운 간호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집행부는 보면 이사에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일옥(삼육대 간호대학 학장) △박미영(건국대병원 진료지원부 수석)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손혜숙(대한간호협회 이사)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감사에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교수) 등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동의대 간호학과 조명옥 교수 등 5명이 ‘올해의 간호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 외 수상자는 서울성심병원 김영애 간호부장, 대구시 보건복지국 백윤자 지방부이사관, 속초의료원 간호과와 속초보광병원 간호과 등이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주임간호사 등 10명은 ‘이달의 간호사 영웅’에 선정됐다. 봉사와 헌신의 금메달 상패를 받았다.
2020 세계간호사와 조산사의 해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부산대병원 박영미 간호부장 등 30명이 꼽혔다. 감사패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간호학술상에는 분당차병원 신나연 수간호사 등 3명, 간호문학상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차지혜 간호사 등 7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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