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새 처방규모 2배↑...'24년차' 일반약 이모튼의 저력
- 안경진
- 2020-11-09 12:15:3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분기 외래처방액 125억...전년비 18% 증가
- 도입신약 '프롤리아'와 시너지...4년새 처방규모 2.4배 확대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9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이모튼'의 외래처방액은 125억원으로 전년동기 106억원대비 17.6% 증가했다. 지난 1997년 국내 발매 이래 분기처방 최대 규모다. 2년 전인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2년 만에 처방 규모가 46.2% 늘었고, 4년 전인 2016년 3분기 59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모튼'은 올해 코로나19 본격 유행으로 국내 경기가 크게 위축된 중에서도 분기처방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1분기 외래처방액은 1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올랐고, 2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상승한 118억원어치 처방됐다. '이모튼'의 올해 누계처방액은 349억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처방액 400억원 돌파를 예고했다. 
발매 20년을 훌쩍 넘긴 '이모튼'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배경에는 골다공증 신약 '프롤리아'와의 시너지 효과가 거론된다. '프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지난 2016년 11월 국내 첫 골다공증 치료 생물학적제제로 선보인 제품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암젠과 손잡고 '프롤리아' 공동판매에 나섰다.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과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프롤리아'는 종근당이 가세한 2017년 4분기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되면서 처방실적이 급등했다. 신약 도입을 계기로 정형외과 분야 영업마케팅 활동이 강화되면서 스테디셀러였던 '이모튼' 처방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골관절염 환자 증가 추세와 더불어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라는 장점도 꾸준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고령화 영향으로 골관절염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모튼' 처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라는 장점을 인정받으면서 발매 20년이 지나도록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프롤리아 도입 이후 정형외과 분야 영업마케팅 활동이 한층 강화된 점도 최근 처방상승세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로나가 뭔가요...종근당, 2Q 연속 매출·영업익 신기록
2020-10-30 16:28
-
'종근당 협업 3년'…골다공증약 '프롤리아' 누적매출 1천억
2020-08-28 12:1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내달 산정률 45% 첫 적용...제네릭 등재 품목 75% 급감
- 2제약사 ESG 숫자 열어보니…탄소·여성 엇갈린 성적표
- 3초진 처방일수·처방약 택배 제한…비대면진료 시행규칙 초읽기
- 4엔비피, 삼일제약 상대 5억 손배소 패소…공동개발약 갈등
- 5대의원 202명 임총 요구…"비대위 권한·책임 다시 논의하자"
- 6약 배송 예외 어떻게 결정됐나...분회장들 "회무자료 달라"
- 7이연제약, 탄탄한 오너 지분 활용…전략적 우군 확보 '묘수'
- 8약국 개설 심사 강화 법사위 통과…약사회 “환영”
- 9재수하고 연장협상까지…아스텔라스 항암제 '동반 급여' 눈앞
- 10보령, 독소루비신 동결건조 제형 허가…항암제 공급망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