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추진에 약국 시큰둥..."효과 없어"
- 정흥준
- 2020-12-03 17:21: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홍남기 부총리 "2차 지원금 참고해 지급 대상 결정"
- 일부 피해 소상공인 지급 유력...약국은 영향 적을 듯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약국은 지급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을뿐더러, 전국민대상이 아닌 이상 일반약, 건기식 등의 구매로 연결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홍남기 부총리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2차 지원금 사례를 참조해 지급 대상을 구체화하고, 내년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앞선 2차 재난지원금에서 약국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고, 약 6조원은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위주로 지원이 이뤄졌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2차에 비해 예산이 절반으로 줄어든데다, 지급대상도 축소될 것으로 보여 약국이 체감할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경기 A약사는 "가장 처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을 때에만 약국에 체감 효과가 있었다. 당시엔 영양제 판매가 조금 늘었었다. 그 뒤로 2차 지원금에선 지급이 됐는줄도 몰랐다"면서 "예산 문제도 있을 거고 일부 상인들에 대한 지원책 차원이었기 때문에 소비로 연결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A약사는 "3차 재난지원금은 영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 하는 곳들에 대한 땜질 수준이라고 보여진다"면서 "파급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장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약국의 경영 악화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설령 재난지원금으로 반짝 매출이 증가한다고 해서 누적된 경영 악화를 회복하진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 B약사는 "여름에는 겨울만 보고 있었는데, 겨울되니까 다시 코로나가 재유행이다. 약국도 회복세가 꺾였다"면서 "정부 한두차례 지원금으로 해결될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본다. 근본적으로 코로나가 해결이 돼야 하는데 내년 상반기쯤이면 나아질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더 장기화되는 것 같아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아마 이대로 내년 2분기를 넘기면 약국도 못 버티는 곳들이 한꺼번에 여럿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
2차 재난지원금 6조 풀렸지만 약국체감 효과 '미미'
2020-10-27 11:42
-
재난지원금 1조원 병원·약국서 사용…불황속 '단비'
2020-09-22 17:0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형자본, 마트 입점 창고형약국 운영 개입설 확산
- 2식약처 약무직 과장 소폭 인사 예고…중동전쟁 변수
- 3900억 감기약 코대원시리즈 반짝 상승…신제품 투입 효과
- 4AI 가짜 의약사 의약품·식품 광고 금지…국회 본회의 통과
- 5동아,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전지현 모델 발탁
- 6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
- 7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적합 사례…여의도성모병원 신청
- 8주사기 매점매석 행위 32개 업체 적발…시정명령 조치
- 9청주시약, 다제약물 자문약사 역량 강화 나서
- 10동아ST,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의약품 지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