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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잰걸음'

  • 강신국
  • 2021-01-20 11:04:17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의사면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을 추진한다.

최대집 회장은 20일 면허관리원 설립을 통해 의사면허제도 전반의 문제점 점검과 개선은 물론 우리나라 의료인력 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의 의사면허는 정부에서 발급되고 있으나, 그 면허의 유지·관리는 면허시험, 등록·발급, 신고·갱신, 보수교육 등 각 단계별로 공공과 민간에서 분리·운영되고 있어 면허관리 체계가 전문성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의료계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의료인력의 관리와 적극적 활용이 국민 건강수호의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의료인력의 수급문제는 대국민 의료서비스의 기본적인 사항임에도 정부는 유효 의료인력 현황, 분포 등 의료인력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도 공유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국민건강의 보호와 의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사면허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독립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덕선 면허관리원 추진위원장은 "면허관리원 설립 원칙은 비정부 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for public goods, Profession Public Partnership)로서, 독립성, 전문성을 갖춘 현대적 면허관리기구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선진국 수준의 자율규제 획득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면허관리원 설립에 있어 당면한 의협 회장선거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선 면허관리원 설립에 관한 연속성 보장,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회장 입후보자의 의견을 청취한 뒤 2021년 3월경 회장 당선자와 면허관리원 이사 선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임직원(리더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면허관리원 설립 및 운영에 있어 연속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함 것"이라며 "면허관리원은 이사회(이사장, 원장) 및 소위원장 선발과 동시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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