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린 대약 첫 권역별토론회...한약사·성분명처방 논의
- 정흥준
- 2025-05-27 15:38: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 60여명 조별 토론...권영희 회장과 질의응답도 진행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대한약사회는 두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약사들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희 회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귀중한 시간을 내서 모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분히 토론하며 화합을 달성해 각 시도지부 소속 약사와 사무처가 하나로 약사 현안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오늘 이 모습이 전국 약사들이 하나가 되는 첫 번째 정책토론회다. 여러분께서 제안하는 많은 내용을 꾸준히 정치권에 전달해 이번 대선을 기회 삼아 약사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는 지지부진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각 시도지부 임원과 회원들께서 그런 이유를 잘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책토론회로 약사 현안이 해결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이성적으로 정책적으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약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대선정책제안 아젠다 ▲수급불안정의약품 해결방안 마련 ▲국민 중심 성분명 처방 제도화 ▲직능 간 전문성에 따른 역할 명확화(약사·한약사 업무 구분)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구축·관리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 제외 ▲장기처방 분할조제 도입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기준 개선에 대해 설명하며 현안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국민 중심 성분명 처방 제도화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약사회 대응을 설명한 후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구체적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유효성 울산시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등 대한약사회와 부산·울산·경남지부 소속 임원 60명이 참석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