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1차 옵션 확대…"키트루다+렌비마 병용 유효"
- 정새임
- 2021-02-16 1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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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D-에자이, ASCO GU서 3상 데이터 공개
- 기존 치료제 수텐과 비교…PFS 23.9개월·ORR 70%
- 자궁내막암·간암·방광암·위암 등 콤비 임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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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지난 11~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 비뇨생식기암 심포지엄(ASCO GU 2021)' MSD와 에자이는 전이성 신세포암(RCC)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병용요법을 기존 1차 치료제인 '수텐(성분명 수니티닙)'과 비교한 3상 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했다.
CLEAR 연구(KEYNOTE-581/Study 307) 분석 결과, 독립검토기관(IRF)이 평가한 RECIST v1.1에 따른 1차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키트루다+렌비마 병용군이 23.9개월로 수텐군(9.2개월)보다 두 배 이상 길었다. 병용요법은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1% 줄였다.
병용요법군은 수텐군보다 사망 위험을 34% 감소했으며, 전체생존율(OS)은 27개월 추적 시점에서 양쪽 모두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또 병용요법군이 71.0%이라는 높은 객관적반응률(ORR)을 기록한 반면, 수텐군은 36.1%에 그쳤다. 완전 반응(CR)에 도달한 비율은 각각 16.1%, 4.2%였다.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은 병용요법군이 25.8개월로 수텐군(14.6개월)보다 반응이 오래 지속됐다.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의 로버트 모쩌 박사는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은 환자 10명 중 7명에서 객관적 반응을 일으켰으며, 수텐보다 사망 위험을 34% 줄임으로써 전체 생존률을 상당히 개선했다"라며 "임상 현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잠재력 있는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약물 관련 이상반응으로는 키트루다로 인한 치료 중단이 25.0%, 렌비마로 인한 중단이 18.5%였다. 9.7%의 환자는 두 약물에서 모두 이상반응을 보였다. 수텐군에서는 10.0%가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멈췄다.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병용요법군에서 % 수텐군에서 0.3% 발생했다.
양사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신세포암 1차 치료제로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응증을 획득하면 옵디보+여보이, 옵디보+카보메틱스 조합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된다. 키트루다는 화이자의 '인라이타'와도 동일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키트루다+렌비마 조합은 최근 적응증 넓히기에 한창이다. 2019년 자궁내막암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신장암, 간암, 위암, 방광암 등 광범위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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