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나는봄' 운영종료에 청소년 돌봄 공백 우려
- 정흥준
- 2025-05-29 09:2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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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7월 종료 통보
- 새로운 통합지원체계 도입..."공백기간 임시 창구를"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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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새로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라, 하반기 임시 지원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약사위원회는 “그동안 ‘나는봄’ 센터가 단순한 지원기관을 넘어, 10여 년간 위기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현장 대응망으로 기능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녀돌봄약국과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약국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나는봄’ 센터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의료적·심리적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현장 기반의 대응 체계가 중단 없이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일관된 입장이다.
시약사회는 “이전 체계의 강점을 충분히 분석하고, 현장과의 연결이 단절되지 않도록 섬세한 인수인계와 과도기적 대안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센터 종료 이후 공백기간 동안의 임시 지원 창구 마련 ▲상담 매뉴얼 및 사례 기반 경험의 안정적 이관 ▲소녀돌봄약국을 비롯한 청소년 대면 조직과의 연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부회장은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명력 있는 현장 자산을 잘 계승하고, 보호체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약사위원회는 향후에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변화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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