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7 03:04:40 기준
  • 식품
  • 판매
  • #제약
  • #임상
  • 식품의약품안전처
  • 협업
  • 약국
  • 용도
  • #1.7%
  • 의약품
피지오머

이월금 생긴 경기도약, 개국약사회비 2만원 지원

  • 강신국
  • 2021-02-20 19:14:56
  • 64회 온라인 대의원총회서 확정...이월금 1억원 활용
  • 면허사용갑 회원 10만원만 납부
  • 한약사 문제 등 현안해결 최선...사업계획도 확정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전년도 이월금 중 1억원을 활용해, 개국약사 지부회비 2만원을 지원한다.

도약사회는 20일 6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을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도약사회는 개국약사(갑 회원)에 대한 지부회비 12만원 중 2만원을 할인해 10만원만 받기로 했다. 이를 근거로 8억 6442만원의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올해 중점추진 사업과제로 ▲약사직능 침해 및 왜곡 시도에 대한 단호한 대처 ▲사회약료서비스 제도화 및 활성화 도모 ▲Un-tact 시대조류에 부응하는 지부/분회 회무환경 구축 ▲약료기반 약사행위체계 개편(수가 신설 등)을 위한 이론적 체계 마련 및 추진 ▲약국경영 지원 및 회원 고충처리사업의 내실화, 효율화 도모 ▲약사회장 선거 준비 및 공정선거 전개 등을 선정했다.

온라인 총회를 진행하는 의장단
도약사회는 최형욱 부회장이 고대안산병원 약제팀장에서 정년 퇴직하자, 김진경 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장을 새 부회장에 선임했다.

김현태 총회의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약사권익 강화라는 순수한 우리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약사직능을 둘러싼 산적한 현안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약사직능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입법 불비를 악용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와 조제행위, 코로나 19의 혼란을 틈 탄 탈법적인 의약품 배달행위의 성행, 그리고 사설업체에 의한 전자처방전 도입 시도 등은 약사 생존권은 물론 국민의 건강권마저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진다는 말처럼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모든 회원이 존경과 배려로 소통하고 단결하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하나, 하나 타개해 가면서 한걸음씩 국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 준다면 머지않은 시기에 직능수호는 물론, 더 나아가 약사직역의 확대와 존경받는 약사상을 구현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영달 회장은 "우리 약사들은 지금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는 정부의 무관심과 방치로 직역간 충돌이 일상화됐고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을 틈타, 불법적인 조제약 택배 배달 행위와 사기업의 전자처방전사업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지부는 약사법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위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약국, 한약국 분리, 면허 교차고용 금지, 일반의약품 중 한약제제 구분의 당위성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지부 차원에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약사가 근무해 처방 조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회원신고를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판단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중지를 모아 간다면 그 어떤 난국도 헤쳐나 갈수 있다"고 전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