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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2030년 현재 시장의 5배 규모 확대"

  • 강혜경
  • 2021-02-26 18:18:35
  •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포함…정부 지원
  • 건기식협회, 더민주 바이오헬스본부 활동 보고·정책 발표회 참석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이 오는 2030년에는 현재 시장의 5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건기식이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 '바이오헬스 산업'에 포함됨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기식이 바이오헬스 산업에 포함됨에 따라 산업 발전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지난 24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바이오헬스본부(본부장 윤후덕 국회기재위원장) 활동 보고 및 정책 과제 발표회에 산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윤후덕 의원은 이날 발표회를 통해 산업계에서 제안한 ▲건강기능식품 R&D 예산 지원 및 효율적 운영 ▲건강기능식품 산업 지원 사업단 구축을 통한 수출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골자로 부처간 협의는 물론 세계 10위권 진입 기업을 육성시킬 산업정책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석형 건기식협회장은 "우리 업계는 국내 천연물 등을 이용한 세계 유일의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에 힘써왔지만 오랜 연구 기간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으로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우리 산업은 2030년에 현재 시장의 5배 규모로 확대, 10만명 이상 고용 창출이라는 발전적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홍익책 정책위원장, 전혜숙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김한정 국난극복본부장이 참석했다. 바이오헬스본부에서는 윤후덕 본부장, 허종식 간사, 김정호·민형배·정일영·정태호 의원이 참석했다.

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재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제조산업정책관,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전연구정책관,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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