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바이오, 첫 흑자…수익 발생 본격화
- 이석준
- 2021-03-05 06:18: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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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영업익 4억 발생…2019년 이어 2년 연속 실적 개선
- 2018년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피인수 후 첫 영업익 발생
- 올해 국내 3상 종료 등 보톡스 사업 확대…LG와 중국 임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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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가 2018년 피인수 후 첫 흑자를 냈다. 2019년에는 첫 매출을 만들었고 지난해는 첫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기업 바이오씨앤디가 2018년 1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코스닥)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주 사업은 보톡스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자회사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 35억원의 첫 매출을 올렸다. 보톡스 수출에 따른 제품 매출 25억원, 기술료(기타매출) 10억원이다.
매출이 발생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18년 -63억원에서 2019년 -4억원으로, 같은 시점 순이익은 -16억원에서 -9억원으로 축소됐다. 지난해는 두 지표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며 흑자 경영을 실현했다.
지난해 63억원의 매출은 모두 제품 매출로 발생했다. 이중 모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로부터의 제품매출이 43억원이다.

회사는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위해 보톡스(제품명 리엔톡스주)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엔톡스주는 지난해 6월 국내 3상 허가를 받았다. 올해말 3상을 완료하고 국내 출시 절차를 밟게 된다.
글로벌 임상도 준비중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국내 3상을 마치고 중국 허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임상은 LG화학과 진행된다. 양사는 2019년 10월 리엔톡스주 중국 공급 및 독점판매권 부여, 한국내 비독점적 공급을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이미 파마리서치바이오 모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메디컬 에스테틱 리쥬란 등을 유통하고 있어 보톡스 사업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향후 보톡스가 시장에 나오면 아시아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나머지는 파마리서치바이오로 지역을 나눠 담당을 하게 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 2월 '리엔톡스주' 생산공장 GMP 인증 및 수출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채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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