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묶음포장' 이건 어때요?…아이디어 대방출
- 강혜경
- 2021-04-01 18:52: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박카스 종이봉투·폐 약봉투가 띠지로 재탄생
- 의정부시약 공모전 결과 공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재포장 금지법 시행과 맞물려 슬기롭게 '묶음포장'을 할 수 있는 약사들의 통통튀는 아이디어가 방출됐다. 글루건과 종이테이프까지 총동원됐다.
의정부시약사회는 '나 따라해봐요' 공모전 수상자를 1일 발표했다.
금상을 수상한 중앙약국 이석진 약사는 잘못 인쇄된 폐봉투와 박카스 종이봉투를 필요한 사이즈로 잘라 띠지로 만들어 제품을 묶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금상을 수상했다.
뒷면은 라벨지(혹은 테이프)로 고정시켜 제품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했으며, 약국 도장 또는 제품 설명 라벨을 붙였다. 
호원프라자약국 김인순 약사는 문구점이나 다이소 등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종이테이프를 이용한 묶음포장을 선보여 동상을 차지했다. 
시약사회는 수상내역을 반별 SNS방에 발표하고 각각 10만원, 7만원, 5만원,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권성렬 회장은 "수상작 선정 기준은 재포장 금지 규정 취지에 맞춰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가 있는 제품을 선정하려고 했다"며 "약국에서 버려지는 종이가 많은데, 이러한 자투리를 포장에 활용한 이석진 약사의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 금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상의 경우 글루건 등 최소량의 재료만을 사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동상과 장려상은 약국에서 잘 생각하지 못할 만한 재료를 응용한 방법이라는 데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의정부약사회는 회원 수가 230여명으로 다른 경기도약사회 분회들과 비교했을 때 중간 정도 규모다. 회원 수가 많은 지역약사회에서 이러한 공모전을 진행한다면 좀 더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약국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재포장 금지 '나 따라해봐요'…약국, 아이디어 공모전
2021-03-30 17:01
-
약국 비의약품 비닐 재포장 금지에 업체도 덩달아 '고민'
2021-03-22 17:20
-
비닐 묶음포장, '약+약'만 가능...나머진 모두 위법
2021-03-12 18:31
-
4월부터 '비닐 묶음포장' 판매 금지…약국 혼란 예고
2021-03-11 15:4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업계 "제네릭 약가, 데이터로 얘기하자"…정부 응답할까
- 2"10년 운영 약국 권리금 7억 날려"…약사 패소 이유는
- 3이양구 전 회장 "동성제약 인수, 지분가치 4분의 1 토막난다"
- 4제한적 성분명 처방 오늘 법안 심사…정부·의협 반대 변수로
- 5국전약품, 사명서 '약품' 뗀다…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포석
- 6아로나민골드 3종 라인업 공개…약사 300명 열공
- 7가슴쓰림·위산역류·소화불량 해결사 개비스콘
- 8"약국 투약병 수급대란 오나"…미국-이란 전쟁 여파
- 9저수익·규제 강화·재평가 '삼중고'…안연고 연쇄 공급난
- 10의-약, 품절약 성분명 처방 입법 전쟁...의사들은 궐기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