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허 규제강화·약사법 개정안 등 이달말 논의될듯
- 이정환
- 2021-04-13 11:50: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재보궐선거 후폭풍…법사위·복지위 회의일정 지연
- 여당, 당 쇄신차원 초선·재선·3선 의원 릴레이 간담회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초선 의원들에 이어 재선의원 3선급 이상 의원들이 차례로 자성과 당 쇄신 차원의 긴급 회동에 나선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13일 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김민석, 남인순, 도종환, 박홍근 등 3선 의원들은 당 쇄신안 논의를 위해 국회의원회관에 모였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재선의원들이 각각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을 찾기 위해 공개 간담회 등 모임을 가졌다.
보궐선거 후 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 분위기가 붕 뜨면서 보건의료분야 쟁점 법안을 품고있는 법제사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도 차기 전체회의 일정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법사위는 지난 2월 본회의 회부하지 않아 계류중인 '금고형 이상 선고 의사면서 취소 법안'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합의한 내용으로, 법사위 의원들은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종 심사를 유보했었다.
복지위 역시 대체조제 활성화, 제네릭 공동생동 1+3법안 등 약사법을 포함한 굵직한 보건의약 법안심사를 앞두고 있다.
결과적으로 보건의약계와 제약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법제사법위와 복지위 4월 전체회의·법안소위 일정은 당분간 확정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확하게는 민주당이 보궐선거 후속 정비를 끝마치고 나서야 여야 간사당 협의를 통한 개별 상임위 일정이 구체화 할 전망이다.
법사위 소속 여당의원실 한 관계자는 "초선과 재선, 3선의원들이 차례로 당 쇄신 방향 논의에 나서는 등 지금은 보궐선거 패인 분석에 당무 방점이 찍힌 상황"이라며 "아직 전체회의나 법안소위 일정을 논의하기 시기상조인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복지위 소속 여당의원실 관계자도 "여야 간사단 미팅 일정조차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여당 뿐 아니라 야당도 선거 후 당 차원의 방향 정립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분위기"라며 "당 쇄신 방향이 정립된 뒤 다음주께 전체회의 등 상임위 일정이 구체화 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의원님, 의사면허취소법 결사 반대이유 알겠습니다"
2021-03-24 06:00:15
-
금고형 선고의사 면허취소법안, 법사위 안건서 빠져
2021-03-16 06:20:25
-
바이넥스 이어 비보존…제네릭 '1+3법안' 추진 탄력
2021-03-15 06:20:52
-
공동생동 1+3·CSO 지출보고 의무화 임시국회 처리 주목
2021-03-03 06:20:5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H&B 스토어 입점 약국 논란...전임 분회장이 개설
- 2"반품 챙겨뒀는데"...애엽 약가인하 보류에 약국 혼란
- 3우호세력 6곳 확보...광동, 숨가쁜 자사주 25% 처분 행보
- 4‘블루오션 찾아라'...제약, 소규모 틈새시장 특허도전 확산
- 5전립선암약 엑스탄디 제네릭 속속 등장…대원, 두번째 허가
- 6AI 가짜 의·약사 의약품·건기식 광고 금지법 나온다
- 7약국 등 임차인, 권리금 분쟁 승소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 8대웅제약, 당뇨 신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허가
- 9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10온누리약국 '코리아 그랜드세일' 참여…브랜드 홍보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