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매+기업형 면대 정황에 노원구 A약사 청문회 연다
- 정흥준
- 2021-04-14 1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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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 21일 일정 확정...난매와 면대 의심 등 대면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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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 약국위원회·약사지도위원회는 판매질서 문란과 기업형 면대약국 정황의 사실 확인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노원 A약국은 중랑구와 양천구에 소유한 건물의 약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의약품을 대량 구매해 가격을 낮춰 난매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와 관련 A약국장에게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이번 청문회에서는 시약사회 자체 조사 내용과 이를 비교 확인할 계획이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부 약국의 명의를 변경하는 등의 변화가 있지만 시약사회는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청문회를 통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과 그 외 약국가에서 일으키고 있는 분란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거나 정황으로 확인되는 문제들이 확실시 되면 윤리위 제소까지도 가능하다.
시약사회 변수현 약국이사는 "먼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우리가 조사한 내용과 비교해서 확인을 할 것이다"라며 "사실상 일부 약국은 이미 명의를 변경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었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이사는 "이날 청문회에선 가격적인 부분과 면대 정황에 대한 문제를 모두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법적인 부분과 법 외의 약국 질서에 대한 내용까지도 지적하고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라며 "청문회는 하나의 단계고 절차다. 청문회 내용에 따라 이후에도 준비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 이사는 "개인적으로는 가격 정찰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약사회에서도 논의를 하고 나아가 대한약사회에서도 본격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약국의 면대 의심 정황에 대한 내용은 이미 공단에서 인지하고 있다. 공단에서도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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