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새 정부에서 한약사 제도 정상화 기대"
- 강혜경
- 2025-06-04 1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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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제도 정비, 직능간 갈등 해소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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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한약사단체도 입장을 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입장문을 통해 "한약사 제도는 수십년 전 법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법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제도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3500여 한약사는 단순한 직역 간 다툼을 넘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 권리를 침해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보건의료인 간 공정한 협력과 부당한 차별 해소를 원한다"며 "이 대통령의 10대 공약 중 '보건의료직능간 상호협력체계'는 한약사를 가리키는 키워드로, 지금이라도 정부는 한약사 직역에 대한 진심어린 고민을 시작할 때"라고 촉구했다.
한약사들은 전국 방방곡곡 의료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365일 쉬지 않고 약국을 운영하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음에도 제도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편향된 보건의료정책 등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로 인해 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한약사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새 정부는 그간 외면당해 왔던 한약사 관련 보건의료제도 정비와 직능간 갈등 해소에 힘써줄 것을 믿는다"며 "한약사가 국민보건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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