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한약사 약국 입점 '공항·역·대형마트' 압박
- 강신국
- 2021-05-18 21:56:4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 유권해석 첨부해 구내약국 입점 계약시 주의 요청
- "한약사 약국, 한약조제·한약제제 판매에 국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공항, 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제한사항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 약사가 개설한 약국과 유사한 형태의 한약사 약국 개설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인천공항, 김포공항, 코레일유통, 공항철도에 구내약국 입점계약시 참고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에도 공문을 보내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약사법 관련 내용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즉 약사만이 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조제와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으며 한약사는 한약에 대한 조제와 한약제제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약국 입점 계약시 약사법 조항과 복지부가 각 단체에 발송한 공문을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약사회는 제약사 250여곳에 한약사 개설약국에 일반약 공급을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
16개 시도약사회 "한약사 문제 이제 정부·국회 나서라"
2021-05-18 15:13:18
-
약사→한약사→제약사 확전...한약국 일반약 판매 요동
2021-05-14 12:10:14
-
부메랑된 한약사들의 제약사 고발…약사회, 틈새공략
2021-05-14 06:00: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2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3서울시약, 내년에는 마퇴본부 성금 안 걷는다…이사회서 의결
- 4[2025 10대 뉴스] ⑧다이소 저가 건기식 판매 논란
- 5[2025 10대 뉴스]⑦제약사들, 콜린알포 소송전 고배
- 6[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7[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8"한국은 핵심 시장…신경과학 혁신을 현실로 만들 것"
- 9[기자의 눈] 완주를 택한 KDDF 2단계와 향후 과제
- 10사용금지 비만약 '펜플루라민', 난치성 뇌전증엔 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