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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지부 보수교육 이수 의무화 추진 복지부가 제동

  • 강신국
  • 2021-06-17 22:42:42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는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21년 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계 최대 이슈인 비급여 진료비용 신고 의무화 정책과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치협은 지난 4월 24일 제70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된 '지부 보수교육 4점 이수 의무화' 안건과 관련, 복지부로부터 2021년도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에 상치되는 것으로 해당 업무 지침을 준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의 보수교육 지침 준수 권고에 따라 지부 보수교육 이수 의무화 제도 추진에 제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치협은 총회 개최 전인 3월 4일 효율적인 보수교육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지부장협의회와 업무 협의를 갖고 지부 보수교육 4점 이수 의무화 등 보수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이사회는 임원 보직 변경 등에 따른 원활한 회무 운영을 위한 관련 위원회 위원 추가 및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변웅래 위원(이가편한미 치과의원)을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지부에서 추천받은 18명으로 구성된 협회사편찬위원회 지부 편찬위원을 확정했다.

또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김용식 치무이사를 총무이사로 보직 변경함에 따라 이민정 치무이사를 단독 치무위원회 위원장과 치과의사 요양병원 개설 TF 간사로 각각 변경했다.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은 2022년도 수가협상, 의료인 면허신고, 2022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 등 여러 현안들을 언급한 후 "어제 후보자 등록이 마감돼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저희 집행부로서는 중립적 자제를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임직원께서는 개인 SNS를 통한 글 게재 등 언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직무대행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대과없이 임해 왔다.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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