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팜, 화이자 출신 이응석 영입...사업 다각화 추진
- 정새임
- 2021-08-02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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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안정화·사업 다각화 적극 추진…"맞춤형 서비스 제공"
- 32년 제약 영업 베테랑…약국 포함 폭넓은 영업 채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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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석 신임 부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로 입사해 약국 등 다양한 영업 채널을 경험했다. 최근 화이자제약에서 분리된 비아트리스코리아에서 근무 후 32년 제약영업 생활을 마무리했다.
선우팜은 이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약국은 물론 병의원 시장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내 조직 관리 등 내실을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기자단과의 만남에서 "제약사 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시켜 새로운 신성장 동력 마련과 조직 내실에 노력할 것"이라며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우팜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이를 통해 선우팜이 의약품유통업계에서 한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3년 4월 설립한 선우팜은 서울 및 경지지역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1570억원을 기록했다. 약국 배송 거점은 지오영의 물류센터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2019년 2000여평의 물류센터를 구축, 약국 등 거래선에 보다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3자 물류 및 위수탁 사업을 전개 중이다.
270평 규모의 지상 1층은 층고 9m로 팔레트를 높이 쌓을 수 있으며, 수액제제나 드링크류 등 보관, 배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 2층은 329평 규모로 층고는 7m, 지상 3층과 지상4층은 329평, 층고 5.4m로 동일하다. 290평의 지상 5층에는 임대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조철상 선우팜 회장은 "다국적제약사에서 30년 넘게 조직 생활을 한 이응석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신사업, 유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 조직 내실을 기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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