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사노피 '악토넬' 판매로 골다공증 라인업 강화
- 정새임
- 2021-08-28 0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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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ST, 허가변경 통해 10월부터 재공급 나서
- 도입신약 테리본주, 일본서 외형 연착륙
- 로컬·종병 등 다양한 영업망 통해 확장 전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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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ST는 오는 10월부터 사노피-아벤티스의 골 흡수 억제제 '악토넬'을 공급한다. 로컬부터 종합병원까지 모든 영역을 동아ST가 담당할 예정이다.
악토넬은 골 흡수 억제 작용을 하는 대표 비스포스포네이트(BP) 계열 치료제다.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했으나 신약 등장과 치료 전략의 변화로 처방액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최근 몇년간은 제조소 이전 등의 이슈로 장기 품절을 겪기도 했다.
이에 사노피는 지난 4월 판매 저조로 악토넬 5mg 공급을 중단한데 이어 이달에는 35mg 제품도 중단했다. 악토넬 용량은 용법용량에 따라 5·35·150mg, 악토넬EC 35mg으로 나뉘는데 이 중 두 개 공급을 중단한 것.
사노피가 손 놓은 악템라 공급을 동아ST가 이어간다. 동아ST는 허가변경 등을 거쳐 10월부터 악토넬을 재공급할 예정이다.
동아ST는 일본 제약사에서 도입한 골 형성 촉진제인 '테리본' 피하주사제를 판매 중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기준 2600억원 매출을 올린 대형 품목이지만 국내에서는 20억원대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동아ST는 악토넬로 골 흡수 억제제 라인을 추가함으로써 테리본과 시너지 효과를 꾀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괄목할 만한 신약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골 흡수 억제제 악토넬과 골 형성 촉진제 테리본으로 좋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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