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리뷰] 편안한 코 호흡엔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 정새임
- 2021-09-30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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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숙한 '코~ 자자' 문구 재해석해 스토리텔링
- 꼼꼼하게 성분 따져보는 젊은 엄마들 사로잡는 탄탄한 기획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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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아기를 재울 때 늘 하는 말 "코~ 자자." 유유제약의 비강세척액 '피지오머' 새 TV CF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 말을 광고 제품과 연결지으면서 타깃층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피지오머의 주요 소비층은 영·유아를 둔 젊은 엄마들로, 아이를 위한 제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깐깐한 소비자다. 오랜만에 등장한 피지오머 광고는 탄탄하고 논리적인 구성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유제약은 젊은 엄마들의 육아를 할 때 가장 큰 고민이 아기들의 편안한 잠이라는 점을 포착해 스토리텔링했다.
피지오머의 신규 광고는 '코~ 자자'라는 엄마의 나긋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하지만 아기는 어디가 불편한지 연신 표정을 찡그리며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 엄마들이라면 아기를 재우며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이다.
이어 광고는 "왜 아가들 잠은 '코~ 자자'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친숙한 단어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코가 편해야 잠도 편하니까"라며 발상의 전환을 일으킨다. "그래서 피지오머!"라는 문구가 자연스럽게 광고 제품으로 연결된다.
장면은 푸른 바닷속과 투명한 거품으로 청량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100% 멸균 해수 ▲보존제 무첨가 ▲코막힘 세정 등 피지오머의 성분과 기능적 특징이 소개된다.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아기를 위해 꼼꼼하게 따져 택할 수 제품이라는 점을 시청자에게 어필한다.

피지오머 광고는 세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기를 등장시켜 단조로움을 피하고 설득력을 높였다. 아기들도 신생아, 3세, 6세 등 다양한 연령대로 피지오머를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층을 모두 표현한다. 일반인 엄마 모델 세 명이 번갈아가며 대화체의 내레이션 구성은 광고를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제품이라는 느낌을 준다.
피지오머를 뿌린 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 푹 잠든 아기의 얼굴이 편안함과 신뢰감을 준다.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핵심 슬로건과 '판매 1위'라는 문구도 빠지지 않으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키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는 엄마는 알아요"라는 나레이션으로 주타깃층의 구매 욕구를 절정으로 높인다. 많은 검색과 리뷰를 꼼꼼하게 챙긴 엄마들이 선택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피지오머 신규 광고는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에서 시작해 대중에게 익숙한 단어를 재해석하고, 설득력 있게 제품과 연결지으며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는 동시에 제품의 특장점도 충실이 담아낸 탄탄한 구성을 보여준다. 또 집을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바닷속으로의 장면전환으로 피지오머의 시원하고 청량함이 잠 못드는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 담당자에게 묻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 피지오머 광고는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콘셉으로 25~44세 엄마들에게 친화력있게 다가가고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지오머의 실제 사용층은 영유아이지만 구매층은 젊은 엄마들인데, 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기들의 편안한 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잠은 아기들의 삶의 질 뿐 아니라 엄마들의 삶의 질까지도 올려 주기 때문이죠.
모든 엄마들의 큰 고민이지만 명확한 해답은 없는 이 문제에 피지오머가 해답이 되어주고 싶었고, 그래서 '우리 아기 코~잠 솔루션'이라는 콘셉으로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말인 '코~ 자자'를 '코가 편안해야 잠도 잘 잔다'고 재해석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스토리텔링하게 되었나요?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코~자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흔히 들을 수 있는 이 단어를 피지오머의 사용 부위인 '코'와 연결시켜 사랑스럽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기들이 잠을 잘 못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코막힘'입니다. 이에 '코가 편안해야, 잠도 편안하다'라는 쉬운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지오머를 비강세척액으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이 제품이 우리 아기의 편안한 잠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생각은 아직 못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친숙한 단어로 소비자들에게 피지오머를 각인시키고 싶었습니다.
-CF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이번 피지오머 광고에는 총 세 명의 아기와 세 명의 엄마가 등장합니다.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피지오머의 사용층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5개월 아기 모델과 3세, 6세 어린이 모델을 등장시켰는데요.
5개월 아기의 경우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자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촬영을 해야 했음에도 아기가 워낙 잘 따라와줘서 큰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피지오머 사용 모습을 촬영하는 부분에서 아기가 피지오머를 장난감처럼 잡고 놀기도 하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모든 스탭들이 귀여워하며 촬영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촬영장에 아기와 어린이들의 웃는 소리가 들려서 힘든 것도 모르게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번 CF 온에어 시점과 송출되는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인데, 우선 올해 9~12월까지는 케이블 TV와 유튜브를 집중적으로 송출할 계획입니다.
-향후 피지오머 CF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이 있다면요?
=그동안 피지오머는 소비자, 약사, 의사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습니다.
100% 해수 성분, 보존제 없는 원웨이밸브 시스템, 보습뿐 아니라 코막힘 세정에도 탁월한 분사압까지 뚜렷한 특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인데, 감사하게도 많은 약사님들께서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잘 알아주시고 많이 추천해 주고 계십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 또 약국에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피지오머 브랜드와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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