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박영달 "3년의 시간 더 달라…1등 지부 만들 것"
- 강신국
- 2021-10-28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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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 동문 경선 승리후 공식 출마선언
- 선대본부장에 박동규...연제덕 약사도 캠프 합류
- 30일 예비후보 등록...11월 6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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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앙대 약대 주자 3명이 펼친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한 박영달 약사(61, 중앙대, 경기도약사회장)가 전국 지부 중 가장 활발한 회무 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1등 지부를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약사는 28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앞으로도 경기도약사회를 동문 중심이 아닌 회무중심, 회원중심의 공정한 인사정책 실현을 천명한다"며 "경기도약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정책비전도 제시했다. ▲INN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한 성분명 처방 실현 ▲약사 서비스료와 조제행위료 현실화 ▲한약사의 약사행세를 법적으로 매듭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모바일헬스케어 전환기 시대 약국과 약사의 직무범위는 확대 등이다.
아울러 ▲반품 법제화 ▲학교약사와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한 공중보건약사제도 입법 ▲실시간 동영상 학술강의 제공 ▲방문약료사업 국가사업으로 전환 등이다.
박 약사는 지난 3년 동안 약사직능을 확대하고 약사직역을 창출시키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국회와의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며 외부 세력의 약사직능 도전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회원고충 처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박 약사는 구체적으로 국무조정실의 약배달을 포함한 원격의료 규제 챌린지 추진에 총리공관 1인시위로 맞서 싸워 중지시켰다는 점과 최근 경기도 관내 약국의 화상투약기 설치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 통해 철수시키는 결과를 얻어 낸 것을 꼽았다.
또한 그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최고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제약회사의 행정처분에 따른 의약품 생산중단 시 보험급여 중지 조치 실시를 요구해 법안 발의 약속 받았고, 이번 주 화요일 의원실에서 법률 개정안을 보내왔다"며 "이 법안은 대약과 공조가 필요하기에 지금 협의 중에 있다"고 회무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단일화 과정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진행해 왔던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심정, 열망 하나였다. 재선 자체가 명예가 되지 않는다. 사명감하나로 나선 일"이라고 말했다.

박동규 본부장은 "지난 3년전에도 선대본부장 했다. 박 약사는 회무 열정이 있고, 자기희생과 비전이 있고, 사명감이 투철하다. 지난 3년간 박 회장이 회무를 잘 수행했다고 생각된다"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약사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11월 6일 경기도약사회관에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선언을 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박영달 회장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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