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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영달 "한번 더 기회달라"...출정식 열고 세몰이

  • 강신국
  • 2021-11-06 18:49:07
  • 선대위원장-박동규·송경혜·김희준...선대본부장-연제덕
  •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2, 중앙대)가 재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박 예비후보는 성남시약사회장 출신인 한동원 예비후보(66, 조선대)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박 예비후보는 6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약과 회무비전을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약사-한약사 문제 해결 퍼포먼스를 한 박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는 이날 "약사의 가치를 높이고 약사직능 확대를 통해, 모든 회원이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긍지를 갖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존경하는 경기도약사회 회원님들께서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들을 냉철하게 판단,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약사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들과 또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정책들을, 하나씩 펼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도 공개했다. 먼저 ▲찾아가는 변호사 도입 ▲한약사 약사 행세 법적 매듭 ▲반품 법제화 ▲학술능력 향상과 경영증진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 구축 ▲학교약사와 공공심야약국 입법 ▲방문약료사업 국가사업 전환 ▲67년 전에 제정된 약사법 상 약사(藥師)와 약사(藥事)의 정의 조항 개정 ▲국제표준명처방 도입(INN) ▲조제행위료를 결정짓는 상대가치점수의 재평가와 신상대가치항목 개발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상급회인 대한약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년간 보여드렸던 것처럼, 경기도약사회를 공정한 인사정책을 통해 회무중심, 회원중심의 회무를 지향할 것을 선언한다"면서 "약사의 가치를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뜻있는 인재들과 함께 강력하고 실천하는 그리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약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주요 인사도 소개했다. 선대위원장은 박동규, 송경혜, 김희준 약사가 선대본부장은 연제덕 약사가 선임됐다.

박동규 선대위원장은 "박 예비후보에게는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과 화합, 포용의 리더십이 있다"며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 선진회무를 실현했다.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박 예비후보에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선대본부와 경기도약 자문위원들
이어진 축사에서 김대업 회장은 "박영달 예비후보는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했다. 지난 3년 지켜보면 각을 세울때도 있었지만 정말 부지런한 분"이라며 "경기도약과 대한약사회가 힘을 모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광훈 예비후보(전 경기도약사회장)도 "이 자리에서 6년전 출정식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박영달 예비후보는 지난 3년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조금더 해서 회무를 마무리 짓고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3년 더 하겠다고 하는데 적극 지원하자"고 밝혔다.

권석형 중대약대 동문회장은 "박 예비후보가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3년더 잘 이끄시고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출정식을 축하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김희식 회작직무대행, 최광훈 예비후보
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홍흥만 박기배 함삼균 자문위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자문위원), 장재인 마퇴본부이사장, 권석형 중앙대 약대동문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문재빈 전 대한약사회 감사, 박동규 정책본부장, 이정근 경기마퇴본부장, 손병로 미래신협이사장과 전현직 경기도약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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