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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준비된 미래, 힘찬 도약"...김대업, 재선 세몰이

  • 강신국
  • 2021-11-13 17:36:19
  • 출정식 열고 필승다짐...김희중·한석원·원희목 명예회장 축사
  • 선대본부장 김준수·최진혜 김 후보 지지호소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준비된 미래를 위한 당당하고 힘찬 도약"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가 "3년의 시간을 더 허락해달라"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약사의 자존심을 살리고 약사직능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전 집행부에서 회무의 원칙이 상실되고, 편법으로 얼룩지고, 대관 업무라는 약사회 기본 역할조차 무너져버린 참담한 약사회를 바라보며 사라져 버린 약사들의 희망, 약사회의 희망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희망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생명이 없는 조직과 같다. 그래서 저는 약사회에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집행부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생겼다고 본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차근차근 키워 이제 더 큰 결실의 세상으로 나아갈 때"라고 전했다.

그는 "대한약사회장 재선의 뜻을 결정한 것은 힘들게 싹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앞으로 3년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 회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이어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준수 선대본부장은 "선거는 지지자들이 모두 함깨할 때 이긴다"며 "제가 이번에 기호 2번 뽑은 마이더스 손이다. 1번 징크스는 깨지지 않는다. 2번이 반드시 이긴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김준수선대본부장, 김대업 후보, 최진혜 선대본부장, 정수연 대변인
약사회 명예회장들. 왼쪽부터 한석원, 김희중, 원희목 명예회장
최진혜 본부장은 "김대업 후보는 능력있다, 사심이 없다, 젊은 약사들을 들러리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가 3년간 지켜본 김 후보을 차기 대한약사회장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선거기간 동안 젊은 약사들을 더 만나면서, 현 집행부와 새로운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겠다.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서정숙 의원은 "스마트하고 일 자라는 회장이라고 들었다"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서영석 의원은 "지난 3년간 김대업 회장에게 참 많이 시달렸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길이었다. 약사 직능 보호가 아니라 국민보건을 위한 일들이었다"며 김대업은 오랜 친구다. 지금은 중업이다. 대업을 이룰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중 명예회장은 "한약분쟁, 의약분업 당시 마음이 아프고 누군가를 필요로 할때 김대업은 같이 행동을 해줬다"고 소개했고 한석원 명예회장은 "현직 선관위원이라 뭐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건승을 기원한다"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10년동안 회무를 같이 해온 원희목 명예회장은 "지독한 친구였고, 최고의 참모였다"며 "지금보니 정책 내공과 인적 네크워크는 최고다. 이런게 약사회의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의경 전 식약처장도 공적마스크 도입 당시 김대업 후보와 함께했다"며 "당시 리더십은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 최진혜 선대본부장이 지난 3년과 앞으로의 3년의 끈을 하나로 묶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민주당 서영석 의원,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명예회장, 정병표 전 총회의장, 전영구 권태정 박형숙 감사 이의경 전 식약처장, 이문옥 정연심 박정자 장복심 박혜영 자문위원, 조선혜 유통협회장,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한동주, 최두주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박영달 후보,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김희식 경기도약사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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