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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동주 "병역 대체 공중보건약사 도입 추진"

  • 김지은
  • 2021-11-16 14:14:59
  • 전문 약료서비스 취약지역 격차 해소 위해 노력 약속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16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해 약화사고와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사용이 가능하도록 공중보건약사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후보 측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은 공중보건의사 또는 공중방역수의사로서 3년간 농어촌 등에서 직무를 당당하면 병역을 필한 것으로 간주하는 공중보건의사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동일한 6년 학제인 약사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공공 의료기관, 의료취약지역의 당직 약사 부족으로 인해 약화사고의 우려가 높고, 처방·조제, 복약지도, 약물관리 등의 양질의 약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한 후보는 “공중보건약사를 도입하면 의료취약 지역은 약사인력을 활용해 국민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약대생들도 학업에 전념하고 병역으로 유입이 늘어나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를 방지해 약물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공중보건약사가 도입되면 감염병 등과 같은 국가응급재난과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전문 약사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병역의무와 취약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중보건의료제도에 약사가 편입돼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약대도 6년제가 도입돼 의사·치과의사·한의사와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면서 “공중보건약사제 도입을 위한 복지부의 전향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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