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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김대업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 꼭 해결"

  • 강신국
  • 2021-11-17 11:41:20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는 17일 지난 20여 년간 쌓여 온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와 관련해 오롯이 약국에만 책임이 전가되는 현재와 같은 구조는 매우 부당하며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서 불용재고약이 양산되는 의약품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발사르탄, 라니티딘 제제 등 불순물로 인한 의약품 회수 사태를 계기로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를 해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과도한 제네릭의약품 품목수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해 계단식 약가제도 도입, 공동생동 1+3 규제 법안 통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창구로 활용됨으로써 잦은 처방 변경의 원인이 되고 있는 CSO를 규제& 8231;관리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일성분조제 사후통보를 DUR 활용해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황으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법제도 개선에 병행해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실무협의체(복지부, 식약처,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유통협회)가 구성된 만큼 협의체를 통해 약국 간 교품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의약품 제조판매 업체가 불용재고약 반품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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