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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두주 “공공심야약국, 이대로는 안된다”

  • 김지은
  • 2021-11-24 13:52:06
  • 심야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제도 개선할 것”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23일 저녁 공공심야약국에 참여 중인 서울 강서구 염창메디칼약국을 방문해 고충과 개선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약국의 약사는 “현재 공공심야약국은 10시부터 근무해야하는데 보통 병원이 8시 이전에 문을 닫아 2~3시간 정도 텀이 있다”며 “심야시간에는 10~11시에 대부분의 환자가 방문하고 그 이후는 하루에 1명 있을까 말까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 측은 참여 약사가 현행 공공심야약국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해당 약사는“한달에 40개 품목 이상의 매출이 나와야 최저 보조금이 지급되고, 최고 보조금을 지급받으려면 140개 품목을 판매해야한다”며 “약국의 공적 기능을 고려할 때 개문 시간이 중요하지 판매 품목에 기준을 둔 보조금 지급은 문제가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참여를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두주 후보는 “현실적인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리고, 현실적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며 “참여 약국들의 파트너 병원 확보, 품목 위주가 아닌 약국 영업 시간 위주의 보조금 기준 변경 등 공공심야약국의 올바른 안착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또 “참여 약사님들의 피땀이 결코 헛되게 되지 않게 하겠다”며 공공심야약국 제도 개선과 정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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