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입센,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
- 손형민
- 2025-06-30 1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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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대상 영업 양사 협력...병∙의원은 동아가 전담
- "양사 전문성 기반 성조숙증·전립선암 분야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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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GnRH(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7월 1일부터 디페렐린의 국내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양사가 함께 협력하고, 병& 8729;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비뇨기과 치료제 ‘자이데나’, ‘플리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내분비와 비뇨기과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영업·마케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입센코리아는 ‘디페렐린’을 비롯해 진행성 신장세포암, 간세포암과 분화갑상선암 치료제 ‘카보메틱스’, 말단비대증,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소마툴린’ 등 다양한 항암제를 국내에서 공급하고 있다. 최근 담즙정체성 희귀 간 질환 분야에도 진출하여 진행성 가족성 담즙정체증 신약 ‘빌베이’를 국내 런칭할 예정이다.
양사는 축적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디페렐린의 국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미선 입센코리아 대표는 “디페렐린은 조기 사춘기로 고민하는 성조숙증 어린이들과 남성성과 암 치료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전립선암 환자들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약제”라며 “입센의 과학적 접근과 동아에스티의 국내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입센코리아와의 협력은 디페렐린의 국내 공급 확대와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결합돼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성조숙증, 항암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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