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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경기] 박영달 "새로운 약사 서비스 수가 모형 개발"

  • 강신국
  • 2021-12-02 02:48:54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후보(기호 2번)는 1일 "의약분업 시행 21년이 지나도록 약국은 5개 항목에서 단 한개의 상대가치 행위도 늘리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 앞에 약사회는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의약분업 이후 약대 6년제 등 약사사회에 많은 제도 변화와 약국의 조제행위가 고도화되고 있지만 조제 행위의 불완전한 평가와 새로운 상대가치항목을 개발하지 못해 약사직능의 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다"며 "20년 전 후진적 의약분업 제도로 경시했던 일본만 하더라도 이제는 우리가 배우고, 따라가야 할 약사의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조제행위를 수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현행 약국의 조제관련 행위는 조제료, 복약지도료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제료를 제외한 4개 항목은 방문당(조제건당) 1회 개념으로 상대가치점수가 산정돼 약사의 조제행위에 대해 행위별 수가 항목의 업무량이나 투입비용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5개 항목이라는 캡 속에서 매년 이뤄지는 수가협상 결과 그 인상률이 1등이라며 만족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즉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총 진료비 중 약국의 조제료 비중은 약 11%였으나 2019년 기준 요양기관에 지급된 총 진료비(악품비 제외)는 62조였고 이중 약국의 조제료는 6.9%로 매년 수가협상에서 약사회가 1등을 하는데도 의약분업 21년 동안 약국 몫은 거의 반 토막이 났다는 것이다.

이에 박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 재임 당시인 2020년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서동철 교수와 새로운 약사 서비스 수가 모형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되면 곧바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어 회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약사행위 모형은 약국내 다약제 약물관리 서비스 모델, 방문약료 서비스 모델, 고도화된 DUR 약물사용 사후 의약품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고도화된 DUR 알레르기 이상반응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향정마약류 정보관리 서비스 모델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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