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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대약] 김대업, 병원약사도 약화사고보험 적용 추진

  • 강신국
  • 2021-12-03 16:52:16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는 3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약사들도 선택에 따라 대한약사회가 단체로 가입한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이하 약화사고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한약사회가 가입한 약화사고 보험은 조제 등 업무상 과실로 약화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1약사당 4000만원, 1청구당 4000만원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나 그 대상이 대한약사회에 회원신고한 약국개설·근무약사로 한정돼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사고로 접수된 1만 3919건의 사고 중 투약과 관련된 사고가 4325건(31.1%)으로 낙상 6903건(49.6%)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후보는 "투약 관련 사고는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과 관련돼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의료기관 근무약사 부담은 상시적이며 가장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경우 항암조제, 무균조제, 다상병 복합 처방조제, 마약조제 등 일선 약국보다 까다로운 조제 환경에 노출돼 있음에도 약화사고 보험에서 제외돼 있다"며 "병원에서 사고처리 관련 보장을 받지 못하거나 보장 수준이 낮아 개인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근무약사, 비상근& 8231;시간제 약사 등에 필요한 경우 조제업무 중 과실로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약화사고 보험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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