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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공공의료 청렴도 1등급…서울대병원 2등급

  • 김정주
  • 2021-12-16 11:46:03
  • 권익위, 공공의료기관 13곳 청렴도 측정결과 발표
  • 암센터·NMC 3등급...전남·충남대병원 4등급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원자력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계단 상승해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과 강원대병원은 2등급, 국립암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NMC)는 각각 3등급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2021년도 지방의회·국공립대학·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계약과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평가점수를 가중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에서 감점, 진료비 과다청구 감점 등을 반영한 점수로, 총 5등급으로 나뉜다.

먼저 종합청렴도를 살펴보면 원자력병원은 전체 공공의료기관 13곳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위를 획득했다. 이 병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구매 등 계약, 내부업무, 조직문화에선 2등급을, 환자진료는 1등급, 부패방지제도에선 4등급을 각각 차지했다.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은 강원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이 중 강원대병원은 한계단 상승한 수치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계약,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에서 2등급, 환자진료 3등급을 각각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계약과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모두 고르게 2등급을 받아 최종 종합청렴도 또한 2등급을 유지했다.

이 밖에 국립암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 전북대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은 각각 3등급을, 전남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은 4등급을, 부산대학교병원은 한단계 하락한 5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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