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심야약국 13곳 안착…시민평가 '엄지척'
- 강신국
- 2021-12-22 0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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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매움 도움된다 69.5%...도보·자가용 이용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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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21일 공개한 2021년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시민 568명 중 '공공심야약국이 매우 도움된다'는 응답이 69.5%(39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움된다' 27.6%(157명), '조금 도움'이 2.8%(16명)였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중 관할 지역의 약국을 이용하는 비율은 75.4%(428명)였고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502명)로 가장 많았다. 약국 방문을 위한 교통수단은 도보가 47.4%(269명), 자가용 46.8%(266명)로 비슷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 경로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이 47.7%, 주변인의 안내가 31.3%로 나와 인터넷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심야약국 이용 시 긴급 상황의 정도는 긴급이 39.8%(226명)로 가장 많고, 보통 37%(210명), 매우 긴급 17.6%(100명) 등이다.
매우 편리하고 고맙다는 의견을 포함해 총 68건의 기타 의견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오랫동안 계속 공공심야약국을 잘 운영·유지해 달라 ▲코로나19 등 야간 응급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했다 ▲공공심야약국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 등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을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 5곳, 올해 13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13곳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100%로 취약시간대 약국 운영으로 인한 시민의 평가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관할 구 심야약국을 이용하는 경우는 75.4%이며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를 차지해 심야약국 이용의 편리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경로는 인터넷(시·구 홈페이지 포함) 47.7%, 주변사람 안내 30.3%로 인터넷 홍보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시정 홍보 카드뉴스 등 SNS홍보 강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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