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탕약으로 코로나 치료하나"…한의협에 일침
- 강신국
- 2021-12-24 1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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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4일 "최근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엄중한 코로나 시국에 근거라고는 기껏해야 중국산 자료 일색인 탕약으로 치료하겠다는 한의협의 주장은 위험하다"며 "경거망동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하라"고 지적했다.
이는 22일 한의협이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코로나 백신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겠다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자 나온 입장문이다.
의협은 "지금은 코로나로 전 세계가 팬데믹을 겪고 있고 연일 신규 확진자수, 위중증환자, 사망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오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비대면 한방치료를 실시하겠다는 한의협의 행태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한의협이)코로나 확진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와 처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있다고 하면서 청폐배독탕과 마행감석탕, 오령산, 소시호탕, 사간마황탕, 곽향정기산 등의 한약처방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키고, 중국 등지에서 다수의 연구논문과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한의협은 코로나19 치료를 이유로 검증되지 않은 한약(청폐배독탕)에 대한 보험급여 승인을 요청했다가 많은 비판을 받고 실패한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중국은 한약이 코로나19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들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지만, 이는 세계 의학계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정부의 행태와 악명 높은 중국의 연구 진실성 문제 때문"이라며 "중국의 한의학 장려 정책에 환호하며 따라하자는 집단은 우리나라의 한의사들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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