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 재고 확보하라"...무증상자 PCR 제외에 약국 대비
- 정흥준
- 2022-01-09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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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신속항원검사 확대...선별진료소·약국 활용 관건
- 자가검사 인정시 판매량 급증...확진자 방문 증가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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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세부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별진료소에서만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할 것인지, 또는 약국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자가검사까지 인정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검사 방식을 자가검사키트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체적인 검사 조건과 비중, 시행일 등은 최종 확정 후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무증상, 경증 밀접접촉자에 대한 음성 확인을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로 할 수 있다면 수요는 크게 늘어나게 된다.
약사들도 예상되는 정책 변화에 대비해 키트 재고를 넉넉히 확보하고 있었다. 서울 A약사는 “좀 더 주문을 해놓기는 했다. 언제든지 주문하면 되고 한 번에 대량으로 들여놓긴 부담스러워서 한 달분 정도로 넉넉히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재고 여유가 있어서 주문을 더 늘리진 않았다. 정부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아직 확실한 게 없다. 일단 상황을 보고 재고를 더 늘리던지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부에서 자가검사키트를 대량 구비해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기존에 키트를 미취급하던 약국 중에서도 재고를 챙겨두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일부 약사들은 무증상자와 경증자 검사용으로 자가진단키트가 활용될 경우 확진자 방문에 따른 피해를 우려했다.
밀접접촉자 중에서 무증상, 경증인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우선적으로 받게 안내한다면 약국은 확진자 방문에 더욱 노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울 B약사는 “결국 무증상자도 양성이 나올 경우 확진자가 된다. 선별진료소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니까 고육지책으로 꺼내놓은 거 같은데, 약국에서 키트를 사간 사람들이 양성이 나올 경우 약국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복지부 주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3월에는 확진자가 2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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