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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약사, 서초갑 보궐선거 도전...공천전쟁 합류

  • 정흥준
  • 2022-02-04 11:01:38
  • 보건의료와 복지분야 전문 내세워...예비후보등록 마쳐
  • "서초구에서 35년 남다른 애정...대선승리 위한 적임자"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미영 약사(54, 이화여대 약대)가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내 공천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서초갑은 윤희숙 전 의원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자진 사퇴해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곳이다. 그동안 민주당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야당 우세지역이기 때문에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 약사는 감염병 시대에 보건의료인으로서 전문성을 살리고, 정권교체에도 힘을 실을 수 있는 적임자라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

현재 최 약사는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동행본부 보건의료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여의도연구원 복지정책기획의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지역에서는 서초구의원, 서초구약사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분과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최 약사는 "35년을 서초구에서 살았고, 20년 가까이 약국을 운영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신선하고 참신한 후보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다. 대선과도 맞물려있기 때문에 정권교체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약사는 "고등학교 때까지 전라도 광주에서 보냈기 때문에 호남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기초의원을 했기 때문에 공천을 받게 된다면 다른 기초의원들에겐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약사로서 전문 직능을 살려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고, 새로운 감염병시대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약사는 "전문성을 살려 보건의료와 복지 방향성에 대해서도 제시할 수 있다. 다른 보건의료인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폭넓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약사는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맞춤형 돌봄계획. 치매 등 노인질환 예방지원 강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신감염병 시대에 맞는 국가적인 보건의료정책 수립 ▲시대에 역행하는 재건축규제와 대출규제 완화 ▲재산세 인하. 종부세 철폐. 부동산 세금폭탄 전면 개편 등 큰 줄기가 되는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최 약사 외에도 서초갑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전희경 전 의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이혜훈 전 의원,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김민숙 전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서영대 초빙교수) 등이 거론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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