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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약,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4개월간 약료 지원

  • 정흥준
  • 2022-02-14 14:06:14
  • 대한약사회·전남약사회·약준모 등 협력
  • 필요 의약품과 조제 서비스 제공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처방 조제를 받았던 진료소 내부 모습.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약사회(회장 김현욱)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월까지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대한 약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은 여수시약사회와 여수, 순천 병의원 자원봉사로 약 4개월 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동안 시약사회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YMCA,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등과 함께 해왔다. 이번엔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담당이었던 이어진 과장(의사)의 요청으로 함께 하게 됐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숙소 내 진료소를 운영하고, 자원봉사 의사들의 처방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담당했다. 또 필요 의약품을 지원했다.

모든 조제는 비보험으로 시약사회 회비와 참여 약국들의 봉사로 채웠다. 대한약사회, 전라남도약사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에서 물품과 현금 지원이 있었다.

김현욱 직전 회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을 도와준 사람들을 외면할 수는 없다. 어려울 때 돕는 사람이 친구이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 사업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새애양약국 양동권 약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약준모 회원 약사는 "4개월의 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텐데, 어려운 일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참여약사 3명이 번갈아 가며 일주일에 서너 번씩 아프간 진료소를 방문했고, 힘든 과정 중에도 밝게 웃는 아프간 아이들을 볼 때마다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4개월 간 진료소 내 의약품 63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총 사업비는 1400만원이 소요됐다.

시약사회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지난 2월 9일 전원 퇴소해 각자 직장을 구해 삶의 터전을 이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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