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WHO, 한국 백신허브 선정…정부 노력 결실"
- 강신국
- 2022-02-24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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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 현실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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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며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SNS에 글을 올려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 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평가"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에겐 또 하나의 기회다. 우리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이오 기업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해외 수출과 백신 생산 허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혁신 능력과 사람 투자를 기반으로 성공의 역사를 쓰고 있다"며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쉼없이 전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WHO는 23일 대한민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WHO 인력양성 허브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을 의미한다.
이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이 WHO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차기 팬데믹에 대응하고 한국의 역량을 활용해 세계 보건 안전을 위한 리더십을 기대한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해 향후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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