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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국민 건강 우선한 보건의료시스템 마련하라"

  • 강혜경
  • 2022-04-22 18:20:30
  • 초도이사회 열고 중지 모아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국민 건강이 배제된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8시 성동구약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사진의 얘기를 수렴했다.

김영희 회장은 "후배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약국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이번 집행부는 젊고 열정있는 상임이사들로 구성됐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년 회관 대출금 상환으로 재정자립도를 확립하고 회원지원사업을 확대해 사랑받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약사회는 회원 생일 축하 방문과 약국경영활성화 강좌 개설, 독서토론회, 스크린 골프 동호회 등을 신규 결정하는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또 성명서를 통해 구약사회원들의 걱정어린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그간 약국은 코로나19 감염위험과 힘든 경영상황에서도 공적 마스크 판매, 키트 판매, 공공심야약국 등 국민 건강 지키기에 일조해 왔음에도 보건의료인들의 주장이 묵살되고 있다"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이용해 생겨난 비대면 플랫폼들은 국민의 안전을 무시한 채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며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되며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진료의 즉각 중단과 약 배송 플랫폼 업체의 불법적인 영업행위를 멈출 것,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고 한약사의 직능 외 의약품 취급을 중단할 것, 안전상비의약품 13품목에 대한 확대 및 배송 판매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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